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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그 이후] 1년 남은 지방선거, 정권 명운 가른다
강찬호논설위원 우리 국민은 하나의 정당에 국가권력과 지방권력을 동시에 주지 않는다. 여당이 대선에서 이기면 지방선거는 야당이 승리하는 사이클이 반복됐다. 김대중 정부 시절 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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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선희의 시시각각] 민주당 여성 의원들의 침묵
양선희 논설위원찬물을 확 뒤집어쓴 기분이었다. 최민희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주 날린 트위터 하나가 그동안 진보적 여성정치인들을 지지했던 호의마저 싸늘하게 식혔을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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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반말하고 야당은 책상 내리쳐 '난장판 운영위' … 결국 조국 안 나와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 출석 문제로 논란이 된 20일 국회 운영위 회의장에 여야가 함께 있었던 시간은 40분간이었다. 그사이 고성이 회의장을 채웠다. 오후 2시15분 자유한국당·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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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또 남탓 “당 추락할 때 난 촌에 있었다”
홍준표 전 경남지사가 2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당대표 후보자 초청 토론회에 참석해 “원내 투쟁만 제대로 해주면 연말 지나서 국민이 운동권 정부에 등을 돌릴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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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땐 “박근혜 재판 공정하게” 선거 뒤 “오래가면 적폐 잔재당 돼”
자유한국당 당 대표 후보로 나선 홍준표 전 경남지사의 ‘말 바꾸기’ 전력이 20일 다시 도마에 올랐다. 대선 기간 “당권엔 관심 없다”던 홍 전 지사가 태도를 바꿔 “악역이 필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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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찬 “안경환 판결문 신청 8분 만에 野의원들에 탈법 제출”
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가 20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사퇴한 안경환 전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혼인무효판결문과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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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재산 몰수법’ 합심해 발의하는 여야 의원 23명 누군지 보니…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오른쪽)이 20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최순실 재산몰수 특별법 추진 여야 의원 모임 결성과 관련해 발언하고 있다. 이 모임엔 더불어민주당ㆍ국민의당ㆍ바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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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데 없는 소리" "탁자를 왜 쳐!" 난장판 운영위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 출석 문제로 논란이 된 국회 운영위원회가 20일 오후 열렸다. 예정시각보다 15분 늦은 오후 2시15분 개의했다. 회의 시작 당시엔 자유한국당 국민의당 바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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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막말 오간 운영위..."가만히 있어라" VS "반말하지 마시라"
20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의원이 정우택 위원장에게 항의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국회 운영위원회가 20일 여야가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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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철 "靑, 문정인 특보 발언 축소에만 급급…즉각 해임해야"
심재철 국회부의장. [중앙포토] 자유한국당 소속 심재철 국회부의장이 문정인 통일외교안보 특보의 한미군사훈련 조건부 축소 발언에 대해 즉각 해임을 요구했다. 19일 심 부의장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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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사오정]정우택 원내대표, 3주만의 어색한 만남
정세균 국회의장과 4당 원내대표가 19일 국회 의장실에서 정례회동했다. 김동철 국민의당,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정 의장, 정우택 자유한국당, 주호영 바른정당 원내대표(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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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오늘 국회 상임위 보이콧…내일 운영위는 개최
정우택 "1~2일 정도 불참…인사청문회는 참여할 것" 외교장관 임명 여파 국회 국토위도 불발(서울=연합뉴스) 백승렬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의 강경화 외교부 장관 임명에 반발한 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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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야당, 전쟁하듯 하는 건 부당”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청와대에서 강경화 외교부 장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문 대통령은 강 장관에게 “ 능력으로 보여주셔야 한다. 반대했던 분들이 ‘잘못 알았구나’ 하도록 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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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임명에 발끈한 야당들, "조국 수석 20일 운영위 나와라"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외교부 장관 자리는 채워졌다. 하지만 여야 대치는 극단으로 치달을 전망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강경화 외교부 장관 임명을 강행하자 야3당은 즉각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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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모드 돌입한 민주당 "마녀사냥 중단하라"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강경화 외교부 장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지난달 21일 강 후보자를 지명한 지 28일 만이다. 청와대가 강 후보자 임명을 강행할 경우 "협치는 물 건너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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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정담] 문재인 행성과 친문 위성
문재인 정부에 들어서면서 더불어민주당엔 “문 대통령과 친문 세력은 행성(行星)과 위성(衛星) 같은 관계”라는 말이 자주 회자된다. “친문계가 맡은 역할에 따라 문 대통령과의 물리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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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지는 조국 책임론 … 야당 “대통령을 불행의 길로 인도”
조국 민정수석이 16일 신임 장관 임명장 수여식 뒤 청와대 인왕실에서 열린 차담회에 참석해 문재인 대통령의 이야기를 듣고 있다. 이날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인사부실 검증 책임을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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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의 핵으로 부상한 ‘안경환 사태’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에 이어 안경환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진퇴 여부가 정국의 핵으로 부상하고 있다. 안 후보자는 과거 저서에서의 여성 관련 표현이 도마에 오른데 이어 고등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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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과극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 대구 수성구는 나서는데 달서구는 방치해 논란
지난 8일 대구 달서구의회에서 열린 제247회 달서구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김해철 의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 달서구의회] 대구 수성구에선 되고 달서구에선 안 되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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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미 "여섯 번 이사하고, 결혼 11년 만에 경기도에 작은 집 마련...집 없는 설움 잘 안다"
12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김현미(가운데)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동료 의원들과 악수하고 있다. [중앙포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김현미(55)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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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스 '한국의 좌파 혼란' 칼럼..."文, 파벌주의·우상숭배의 중심"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달 9일 당선 직후 세종로소공원에서 지지자들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중앙포토] 문재인 대통령을 '파벌주의, 정치적 우상숭배의 중심'으로 지목한 칼럼이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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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文정부 불필요한 진실게임 중…사드보고누락 직접 조사"
1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한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박종근 기자 자유한국당이 문재인 정부의 안보 불감증을 규탄하며 직접 사드 보고 누락 논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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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방' 없는 두 번째 수퍼 수요일, '의원 불패' 이어지나
두 번째 ‘수퍼 수요일’엔 ‘한 방’이 없었다.14일 국회에서 김부겸 행정자치부,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김영춘 해양수산부 등 세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열렸다. 세 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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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워크숍에서 쏟아진 자성론..."국민의당 대선 패배 기억력은 1주일"
“국민의당을 호남당이라고 하는데 호남의 지지기반은 없어졌고, 안철수 당이라고 하는데 안철수가 보여준 개혁적 리더십도 없다.” 국민의당 혁신위원장을 맡은 김태일 영남대 정치외교학